| 제목 | FX스와프, 상승세 유지…중앙은행 피벗 기대 |
| 일시 | 2022-10-05 16:5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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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스와프, 상승세 유지…중앙은행 피벗 기대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경제 지표의 부진과 금융시장 불안 등으로 중앙은행들의 긴축 강도가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로 강세를 유지했다. 5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보다 0.10원 상승한 마이너스(-) 23.80원에 거래됐다. 6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80원 오른 -11.50원을 나타냈다. 3개월물은 전장보다 0.20원 상승한 -5.80원을 기록했다. 1개월물도 전장보다 0.05원 상승한 -0.60원을 기록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2원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파(0.0원)에 호가했다.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와 채용공고 등의 지표가 둔화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강도가 완화할 수 있다는 기대가 재부상하며 스와프포인트에 상승 압력을 가했다. 달러 강세가 완화된 가운데 현물환시장에서 달러-원도 1,410원 부근까지 큰 폭으로 내리며 안도감을 제공했다. 한국은행이 다음 주 금융통화위원에서 빅스텝(50bp)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도 스와프포인트를 지지하는 요인이다. 이날 발표된 9월 소비자물가의 상승폭이 지난 8월보다 소폭 줄었지만, 한은은 5~6%대의 높은 물가가 상당기간 이어질 것이란 경고를 내놨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9월 낙폭이 컸고, 10월에는 다소 분위기가 바뀔 수 있다는 기대도 있다"면서 "적극적인 매수 포지셔닝은 아니더라도 기존 매도 포지션을 닫는 분위기는 있다"고 전했다. 그는 "다만 중앙은행의 피벗 기대에 속은 경험도 많은 만큼 9월 미국 고용지표와 물가를 확인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jwoh@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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