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獨 9월 GfK 소비자신뢰지수 -36.5…사상 최저치 경신(상보) |
| 일시 | 2022-08-26 15:43: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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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9월 GfK 소비자신뢰지수 -36.5…사상 최저치 경신(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유럽 최대 경제국인 독일의 오는 9월 소비 심리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고꾸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시장조사기관 GfK는 선행지수인 9월 소비자신뢰지수가 -36.5를 나타내며 시장 예상치인 -31.8을 크게 밑돌았다고 밝혔다. 전월치는 종전의 -30.6에서 -30.9로 수정됐다. GfK는 앞서 지난 8월 지수가 1991년 집계를 시작한 이후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데 이어 한 달 만에 최저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다음 달 소비자신뢰지수는 이달의 경기기대지수와 소득기대지수 소비성향지수 등 3대 지수를 토대로 산출된다. 경기기기대지수는 지난 7월 -18.2에서 8월 -17.6으로 소폭 상승했다. 소득기대지수는 지난 7월 사상 최저치인 -45.7에서 8월 -45.3으로 소폭 올랐다. 높은 물가상승률은 소득 지표에 큰 부담을 주고 있다고 GfK는 설명했다. GfK는 에너지 비용 상승에 대한 우려 속에 소비자들의 저축 성향이 높아지면서 9월 소비자 신뢰도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같은 달 소비성향지수는 지난 7월 -14.5에서 8월 -15.7로 떨어지며 금융위기가 닥쳤던 2008년 10월 이후 최저치를 가리켰다. 저축성향지수는 17.6포인트로 1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GfK의 롤프 뷰어클 소비자 전문가는 "앞으로 몇 달 안에 에너지 비용이 많이 증가할 것이라는 우려 때문에 많은 가정이 미래 에너지 요금을 위해 돈을 따로 저축하고 있다"며 "그 대가로 다른 곳에서 쓸 수 있는 재원이 적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겨울철 가스 공급이 부족해질 경우 앞으로 상황은 더욱 악화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ygjung@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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