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도쿄환시] 달러-엔 상승…파월 잭슨홀 발언 대기 |
| 일시 | 2022-08-26 14:29:34 |
[도쿄환시] 달러-엔 상승…파월 잭슨홀 발언 대기![]()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26일 도쿄환시에서 달러-엔 환율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잭슨홀 연설을 앞두고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시세(6411)에 따르면 오후 2시 21분 달러-엔 환율은 뉴욕 대비 0.23% 오른 136.815엔을 기록했다. 유로-엔 환율도 136.29엔으로 0.11% 올랐다. 달러 지수는 0.16% 상승한 106.582를 기록했다. 파월 의장은 26일(현지시간) 잭슨홀 회의에서 '경제 전망'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파월 의장이 강력한 긴축 의지를 드러낼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앞서 연준 관계자들의 매파 발언도 이어졌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올해 금리 인상을 앞당겨(front-loading)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고,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는 기준금리를 3.4%를 웃도는 수준까지 인상하고 한동안 그 수준에서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일 금융정책의 방향차가 인식되면서 엔화 매도·달러 매수세가 유입됐다. 이날 도쿄도의 8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2.6% 올라 30년래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지만, 일본은행의 완화 정책이 바뀌리라는 기대는 거의 나오지 않았다. 미국 경기둔화 우려가 다소 진정된 점도 달러 매수를 자극했다. 미국의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잠정치는 연율 -0.6%로 속보치에 비해 0.3%포인트 상향조정됐다. 다만 파월 의장이 기대만큼 매파적이지 않을 수 있다는 불확실성이 남아있어 달러-엔 환율 오름폭이 크지는 않았다. 같은 시간 유로-달러 환율은 0.12% 하락한 0.99610달러에, 파운드-달러 환율은 0.25% 내린 1.18039달러에 거래됐다. jhmoon@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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