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달러-원, 13년 만에 1,340원 돌파…코스피 부진·위안 약세(상보) |
| 일시 | 2022-08-22 14:1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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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13년 만에 1,340원 돌파…코스피 부진·위안 약세(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상승 폭을 확대하며 1,340원대에 진입했다. 달러-원 환율이 1,340원대로 상승한 것은 지난 2009년 4월 29일 이후 13년여 만이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2시 14분 현재 전장 대비 14.20원 오른 1,340.10원에 거래됐다. 이날 1,335.50원에 개장한 달러-원은 장 초반 네고 물량을 소화한 뒤 글로벌 달러 강세를 반영해 1,330원대 후반으로 레벨을 높였다. 달러 인덱스가 108선에서 움직이는 등 달러 초강세는 아시아 시간대에서도 이어졌다. 장중에는 중국 인민은행(PBOC)의 대출우대금리(LPR) 인하로 위안화가 약세를 보이며 달러-원도 추가 상방 압력을 받았다. PBOC는 1년 만기 LPR을 3.65%로 기존의 3.7%에서 0.05%포인트 내렸다. 5년 만기 LPR은 4.30%로 기존 4.45%에서 0.15%포인트 내렸다. 이에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이 한때 지난 2020년 9월 9일 이후 최고치인 6.851위안까지 오르는 등 위안화 약세가 심화했다. 수급상으로는 네고 물량이 우위를 보이며 1,338원 부근에서 상단 저항을 형성했지만, 네고 물량이 소화되고 국내 증시가 낙폭을 확대하자 1,340원대에 올라선 모습이다. 달러-원은 장중 1,340.20원까지 고점을 높였다. 1.5%가량 급락 출발한 코스피는 장중 0.7% 하락 수준까지 반등했지만, 현재는 1.2%가량 하락으로 다시 후퇴했다. 은행의 한 딜러는 "오전 중 네고 물량으로 위안화 약세 영향이 제한됐던 것이 코스피 낙폭 확대 등으로 반영되는 듯하다"고 말했다. kslee2@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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