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서환-오전] 위안화 반등·네고 물량에 상승 폭 축소…6.50원↑ |
| 일시 | 2022-08-16 11:3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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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환-오전] 위안화 반등·네고 물량에 상승 폭 축소…6.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위안화 가치가 반등하며 달러-원 환율이 1,300원대 후반으로 내렸다. 수급상으로도 네고 물량이 우위를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11시 22분 현재 전장 대비 6.50원 오른 1,308.9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장 대비 9.60원 상승한 1,312.00원에 개장했다. 위안화 가치가 급락하며 달러-원도 급등 출발했다. 전일 발표된 중국의 7월 산업생산 등 주요 경제지표가 부진하며 중국 경기 둔화 우려가 커졌다. 중국인민은행(PBOC)이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와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 금리를 깜짝 인하한 점도 위안화 약세 압력으로 작용했다. 다만 개장 이후 달러-원 추가 상승은 제한됐다. 1,310원대에서는 고점 인식에 네고 물량 등 매도세가 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위안화 가치도 반등하며 달러-원 상승을 되돌렸다. 장 초반 6.81위안대에서 움직이던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79위안대로 내렸다. 현재 다수의 증권사에서 분기 배당금이 지급된 것으로 확인됐지만, 역송금 수요는 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주요 외국인 배당금 지급 기업으로는 약 1조3천억 원 규모의 삼성전자와 1천억 원가량의 SK하이닉스 등이 있다. 코스피는 0.48% 올랐고 외국인 투자자는 274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 오후 전망 외환딜러들은 오후 장에서 달러-원 환율이 현재 레벨보다 소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수급상 네고 물량이 우위를 보이면서 달러-원도 무거운 흐름"이라면서 "주요 기업 배당금이 지급됐지만, 역송금 수요가 크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위안화도 반등하며 달러-원도 하방 압력이 우세하다"고 덧붙였다. 한 증권사의 외환 딜러는 "네고 물량도 있겠지만, 아시아 위험 통화들이 강세다"라며 "1,310원대에는 고점 인식도 있다"고 말했다. ◇ 장중 동향 달러-원 환율은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달러-원 1개월물 상승을 반영해 전장보다 9.60원 오른 1,312.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중국 경기 둔화 우려로 위안화가 급락하며 달러-원도 상방 압력을 받았다. 다만 개장 이후로는 위안화 가치가 반등하고 수급상 네고 물량이 우위를 보이며 달러-원도 상승 폭을 축소했다. 장중 고점은 1,313.00원, 저점은 1,308.00원으로 장중 변동 폭은 5.00원을 기록했다. 연합인포맥스 예상거래량(화면번호 2139)에 따르면 현재 시각 기준으로 거래량은 약 33억 달러 수준이다. 같은 시각 외국인 투자자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274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고, 코스닥에서는 658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달러-엔 환율은 뉴욕장 대비 0.093엔 오른 133.401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30달러 오른 1.0163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81.07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92.43원에 거래됐다. kslee2@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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