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이재용·신동빈 등 사면…尹 "경제위기 극복 계기 되길" |
| 일시 | 2022-08-12 11:12:36 |
이재용·신동빈 등 사면…尹 "경제위기 극복 계기 되길"![]()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주요 경제인 4명을 특별사면·복권했다. 법무부는 12일 광복절 특별사면 보도자료에서 "경제 활성화를 통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최근 형 집행을 종료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복권하고, 집행유예 기간 중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특별사면한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회사 운영 관련 범행으로 복역했지만, 집행유예가 확정되거나 피해 회복, 회사 성장의 공로 등 참작할 사정이 있다"며 "경제발전에 동참하는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과 강덕수 전 STX그룹 회장도 사면 대상에 포함한다"고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광복절 특사 대상을 확정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사면을 통해 민생을 안정시키고 우리 사회의 약자들이 재기할 수 있도록 기회와 희망을 드리고자 한다"며 "사면 대상과 범위는 어려운 경제를 극복하기 위해 각계의 의견을 넓게 수렴해서 신중하게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특별사면이 국민 모두가 힘을 모아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정부도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공공부문의 긴축과 지출구조조정, 그리고 이를 통해 만들어진 재정 여력으로 우리 사회의 약자들에게 우선적으로 두텁게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 출근길 문답에서도 "이번 사면은 민생과 경제 회복에 중점을 뒀다"며 "전 세계적으로 경제 불안과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제일 중요한 것이 민생이다. 민생은 정부도 챙겨야 하지만 경제가 활발하게 돌아갈 때 숨통이 트이는 것이기 때문에 거기에 방점을 뒀다"고 말했다. ![]() ywshin@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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