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서환> 미중 정상통화 소식에 리스크온…11.50원↓ |
| 일시 | 2018-11-02 09:30: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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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환> 미중 정상통화 소식에 리스크온…11.50원↓ (세종=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달러-원 환율은 미중 정상 간 통화소식이 알려지며 리스크온(위험자산선호)과 함께 대폭 하락했다. 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17분 현재 전일 대비 11.50원 내린 1,126.60원에 거래됐다. 미중 정상 간 통화소식이 리스크온을 자극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지금 막 시 주석과 길고 매우 좋은 대화를 나눴다"면서 "무역 문제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주제로 대화했다"고 알렸다. 그는 "이런 논의는 아르헨티나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예정된 만남으로 잘 이어질 것"이라고 언급해 미중 통상긴장 완화를 예고했다. 이 소식에 역내외 위안화가 모두 0.8% 수준의 강세를 보였다. 전일 한때 달러당 7위안에 근접했던 위안화는 이날 새벽 6.90위안대로 내려오기도 했다. 외국계 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현재 상황은 하락 후 반등이 편해 보인다"며 "결제수요가 나오기에는 예상보다 하락폭이 컸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리스크온 분위기에 잠잠하던 달러-원이 크게 반응했다"며 "다른 통화의 움직임과 연동하기 시작하는지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10엔 오른 112.805엔, 유로-달러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00046달러 내린 1.14033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98.70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2.79원에 거래됐다. spnam@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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