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수출물량 6개월째 증가…교역조건 악화 상쇄 |
| 일시 | 2018-09-28 12:0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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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물량 6개월째 증가…교역조건 악화 상쇄 (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국제유가 급등 탓에 교역조건이 계속 악화하고 있지만, 수출물량이 이를 상쇄하는 모습이 수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한국은행은 8월 순상품 교역조건 지수가 93.96으로 전년 동월 대비 9.1% 하락했다고 28일 밝혔다. 국제 유가가 빠르게 상승한 여파에 전년 동월 대비로 9개월 연속 교역조건 지수가 내렸다. 7월 두바이 가격은 배럴당 73.12달러로 1년 전보다 53.7% 급등했다 국제유가는 2016년 1월 26.9달러 저점을 찍고 꾸준하게 오르고 있다. 교역조건 지수는 1단위 수출대금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 양이다. 즉 수출가격을 수입가격으로 나눈 수치다. 이 지수가 100을 밑돌면 수입가격이 수출가격보다 높아, 교역 여건이 무역에 불리한 상태로 볼 수 있다. *그림1* 그러나 수출총액으로 수입할 수 있는 양을 의미하는 소득 교역조건 지수는 148.75로 전년 동월보다 1.1% 올랐다. 교역조건은 악화했지만, 수출물량이 증가한 덕분에 국제유가 급등 영향은 크지 않았다. 8월 수출물량 지수는 지난해 8월 대비 11.2% 상승했다. 전년 동월로 6개월 연속 상승세다. 수출물량은 1차 금속제품(-3.3%)이 줄었지만, 전기 및 전자기기(20.6%)와 일반기계(20.6%) 등이 증가했다. 수출금액 지수는 전년 대비 15.2% 올랐다. 8월 수입물량 지수는 4.0% 하락했다. 석탄 및 섬유제품(19.7%)이 증가했으나, 일반기계(-26.3%) 등이 감소했다. 수입금액 지수는 9.5% 상승했다. ddkim@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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