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도쿄환시> 달러-엔, 트럼프 관세 부과에도 반등 |
| 일시 | 2018-09-18 15:5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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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환시> 달러-엔, 트럼프 관세 부과에도 반등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달러화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제품 2천억 달러어치에 대해 추가 관세를 부과했다는 소식에도 엔화에 오름세를 보였다. 18일 한국시간 오후 3시 37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대비 0.384엔(0.34%) 오른 112.217엔을 나타냈다. 유로-엔 환율도 0.65엔(0.50%) 오른 131.32엔을 기록했다. 달러-엔과 유로-엔 환율의 상승은 엔화 약세를 의미한다. 장 초반 트럼프 대통령의 대중 관세 부과 소식에 달러-엔과 유로-엔은 하락세로 전환됐지만, 오후 들어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당초 예상보다 낮은 관세율을 적용한 데다 이미 예상한 부문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중국이 곧바로 보복 관세에 나서지 않음에 따라 무역전쟁 우려가 다소 완화됐다. 이날 상하이증시가 1% 이상 오른 점도 위험 선호 심리를 자극했다. 일본 닛케이지수는 1.41% 오른 23,420.54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위험 선호 심리가 확산하자 3%를 회복했고, 일본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장대비 0.46bp 오른 0.116%에서 거래됐다. 이날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예고한 대로 오는 24일부터 중국산 수입품 2천억 달러어치에 10%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관세율은 내년부터는 25%로 높아질 예정이다. 호주달러도 위험 선호 심리가 회복함에 따라 달러화에 0.50%가량 상승했다.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이 시각 전장 뉴욕대비 0.0036달러(0.50%) 오른 0.7214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호주중앙은행(RBA)은 지난 9월 통화정책회의 의사록에서 금리의 다음 행보가 인하보단 인상일 가능성이 크다면서도 당분간은 금리가 바뀌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ysyoon@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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