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서울환시 "대북 특사 영향 제한적…수급장" |
| 일시 | 2018-09-06 11:27: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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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시 "대북 특사 영향 제한적…수급장" (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서울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6일 대북 특별사절단이 가져온 3차 남북정상회담 소식에 달러-원 환율이 거의 반응하지 않고 있다고 판단했다. 실질적인 성과로 볼 수 있는 종전(終戰) 선언과 비핵화까지는 많은 협상 과정이 필요하므로 원화 강세 재료가 되기에도 부족한 편이라고 설명했다. 대북 특사인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8∼20일 평양에서 남북정상회담을 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했고, 남북 간은 물론 미국과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정 실장은 전했다. A 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종전 선언까지 가게 되면 영향을 받겠지만, 당장은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없다"고 말했다. 이 딜러는 "미국과 북한의 정상회담에서도 기대가 컸지만, 실제 회담 이후 달러-원 환율이 급하게 상승했다"며 "이런 점을 봐도 남북정상회담 기대는 크지 않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B 은행의 딜러도 "환율에는 거의 영향이 없다"며 "연기금으로 보이는 결제 수요가 하단을 받치는 것 같다"고 추정했다. C 은행 딜러는 "북한이 적극적으로 비핵화에 대해 언급했지만, 최소한 남북정상회담까지는 시장 영향이 없을 것 같다"며 "많은 논의가 필요한 사항"이라고 진단했다. ddkim@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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