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美 지표 호조에 신흥국 통화 투매 우려…고용지표에 주목 |
| 일시 | 2018-09-05 09:4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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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지표 호조에 신흥국 통화 투매 우려…고용지표에 주목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미국 제조업 활동 지수가 1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미국 경제지표가 호조를 이어갈 경우 신흥국 통화 매도세가 더욱 거세질 수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전망했다. 공급관리협회(ISM)는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 58.1에서 61.3으로 올랐다고 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2004년 5월 61.4 이후 최고치다. 이 여파로 뉴욕시장에서 달러화는 엔화와 유로화 등 주요 통화에 강세를 나타냈다. FT는 지표가 이처럼 양호하면 연준이 올해 두 차례 금리 인상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국 10년 만기 국채수익률도 지표 호조로 약 한 달 만에 처음으로 2.9%를 기록했다. 매체는 미 국채수익률이 유럽 국채수익률보다 더 큰 폭으로 오르면서 독일 분트 수익률과의 차이가 2.55%포인트로 확대됐다며, 이는 달러에 지속적인 상승 압력을 가한다고 설명했다. 최근 달러화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잭슨홀에서 비둘기파적인 발언을 한 여파로 하락했지만 FT는 달러 강세가 사라지지 않으리라고 전망했다. 특히 매체 오는 7일(현지시간) 발표되는 고용지표 등 미국 경제지표가 호조를 이어갈 경우 연준은 최근의 비둘기파적인 메시지를 거둬들일 수 있으며, 이는 대규모 신흥국 통화 매도(sell-off)를 초래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jhmoon@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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