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도쿄환시> 달러-엔, 亞 시장서 111엔 '터치' |
| 일시 | 2018-05-18 15:09:35 |
|
<도쿄환시> 달러-엔, 亞 시장서 111엔 '터치' 美 국채금리 3.128% 도달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달러-엔 환율이 미 국채금리가 오른 영향 등으로 아시아 시장에서 111엔을 터치한 뒤 되밀렸다. 18일 오후 3시 2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11엔(0.10%) 오른 110.85엔을 나타냈다. 이날 정오경 달러-엔은 111.00엔을 터치했다. 이는 지난 1월 이후 최고치다. 유로-엔은 전장 뉴욕대비 0.31엔(0.24%) 오른 130.91엔을 기록했고, 유로-달러는 0.0015달러(0.13%) 상승한 1.1808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아시아 시장에서 10년물 미 국채금리는 3.128%까지 올랐다. 이는 2011년 7월 이후 최고치다. 최근 발표된 미국의 소매판매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예상보다 빠르게 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강화됐다. 국채금리가 3.10%를 돌파하며 강세를 지속하면서 달러화도 동반 오름세를 보였다. JP모건 에셋 매니지먼트의 타이 후이 전략가는 파이낸셜타임스(FT)에 "연준이 통화정책 정상화를 너무 공격적으로 할 것이라는 우려가 다른 주요 중앙은행들의 조심스러운 기조로 일부 상쇄될 수 있다"라면서도 "단기적으로는 주요국의 정책 차별화와 국채금리가 미 달러를 지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일본의 지난 4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엔화 약세 압력을 높였다. 이날 총무성은 4월 근원 CPI가 전년동기대비 0.7% 상승한 100.9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이 예상한 0.8% 상승보다 낮은 수준이다. 물가 상승세가 예상보다 약하면서 일본은행(BOJ)의 완화정책이 길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강화됐다. 이날 아시아 시장에서 엔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닛케이지수는 0.4%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ysyoon@yna.co.kr |
|
다음글
|
"달러 강세 베팅 조심해야…美 경제가 연준 발목 잡을 수도" |
이전글
|
달러-엔 111엔 터치…"엔 약세 신호 점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