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서환> 주말 앞두고 '리스크 회피'…6.70원↑ |
| 일시 | 2018-04-06 13:33: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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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환> 주말 앞두고 '리스크 회피'…6.7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오름폭을 확대했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 30분 현재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6.70원 상승한 1,066.4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화는 1,063.80원으로 개장한 후 1,065원대로 고점을 높였다. 네고물량에 상승 폭이 제한되는 듯한 움직임을 보였다. 하지만 오후 12시를 기점으로 급속히 오름폭을 확대했다. 장중 고점은 1,067.30원까지 치솟았다. 주말을 앞두고 리스크를 축소하려는 시장 참가자들의 심리가 달러-원 환율을 끌어 올린 것으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1천억 달러 규모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히며 리스크 회피 심리가 커진 상황에서 주말 동안 예기치 못한 이벤트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포지션 축소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시중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트럼프의 말 한마디로 장이 움직이고 있다"며 "주말 앞두고 다른 이슈까지 더해질까 하는 염려가 급작스러운 변동성을 초래한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은행 딜러는 "고용지표에 대한 관심은 상대적으로 줄었지만 그래도 확인하고 가자는 심리가 있다"며 "여러 이슈를 고려해 달러-원 약세에 베팅한 숏커버 물량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장 대비 0.01엔 내린 107.35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1달러 내린 1.2239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93.23원을 나타내고 있다. 위안-원 환율은 169.08원에 거래됐다. jsjeong@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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