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서환> 증시 부진에 결제 소폭 우위…1.80원↑ |
| 일시 | 2018-04-03 13:2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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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환> 증시 부진에 결제 소폭 우위…1.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증시 부진 속에 수입업체 결제 물량이 소폭 우위 보이면서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21분 현재 전일보다 1.80원 상승한 1,058.40원에 거래됐다. 달러-원 환율은 뉴욕 증시 급락에 이은 코스피와 코스닥 부진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이 128개 미국산 수입품에 대해 최대 25% 관세부과 발표로 미·중 무역 분쟁 우려가 다시 고조됐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아마존에 대한 세금 부과 관련 언급으로 증시에 악재가 됐다. 위험자산 회피 심리 속에 달러-엔 환율이 105엔대에서 좀처럼 오르지 못하고 있어 달러-원 환율에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결제 수요 우위에도 이월 네고 물량이 나오면서 수급상 매수와 매도 수요가 팽팽한 데다 국내 증시 장중 낙폭도 제한돼 1,060원대 아래서 저항선이 형성되고 있다. 한 시중은행의 외환딜러는 "이월 네고 물량도 나오고 결제 물량이 나와 수급상 양방향이 팽팽하다"면서도 "어제 1,050원 초반까지 봤으니 달러-원 환율이 대체적 추세적으로 하락한다는 기대로 결제가 다소 느긋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달러-원 레벨이 어제 많이 하락해 갭 메우려는 모습도 있다"며 "더 하락하기엔 아직 미·중 무역 분쟁도 있고 당국 개입에 대한 경계 심리도 작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4엔 상승한 105.92엔,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0005달러 오른 1.2306달러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98.68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8.54원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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