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도쿄환시> 달러-엔, 게리 콘 사임에 '화들짝'…105엔대 급락 |
| 일시 | 2018-03-07 15:3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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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환시> 달러-엔, 게리 콘 사임에 '화들짝'…105엔대 급락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7일 일본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게리 콘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의 사임 소식에 급락했다. 오후 3시 21분 달러-엔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63엔(0.59%) 하락한 105.58엔에 거래됐다. 이날 아시아 장 초반 달러-엔은 106엔대 초반에서 움직였으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부과 방침에 반대해온 콘 위원장이 전격 사임한다는 보도가 전해진 후 105엔대 중반으로 수직 하락했다. 콘 위원장은 이날 성명에서 "내 나라에 봉사하고 미국인들을 이롭게 하는 친성장 경제정책을 실행한 것은 영광이었으며, 특히 역사적 세제개편의 통과가 그랬다"면서도 "이런 기회를 준 대통령에게 감사하며, 그와 그의 행정부가 앞으로 큰 성공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중 105.44엔까지 하락한 달러-엔 환율은 장중 대부분을 105엔 중반에서 머물렀다. RBC의 수 트린 아시아 외환 헤드는 "(시장에서) 전형적인 위험회피 반응이 나타났다"며 "콘 위원장의 사퇴로 관세 부과 (현실화) 가능성이 더 커졌다"고 말했다. 이날 닛케이225 지수도 165.04포인트(0.77%) 하락한 21,252.72에 장을 마쳤다. 시장에서는 9일 미국 고용 지표가 발표되기 전까지 엔화 상승 압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이 나오고 있다. 같은 시간 유로-달러 환율은 0.0023달러(0.19%) 상승한 1.2425달러를, 유로-엔 환율은 0.53엔(0.40%) 하락한 131.19엔을 기록했다. jhmoon@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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