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도쿄환시> 달러-엔, 증시 반등에 112엔 중반 회복 |
| 일시 | 2017-12-07 15:2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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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환시> 달러-엔, 증시 반등에 112엔 중반 회복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7일 일본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증시 반등에 힘입어 112엔대 중반으로 상승했다. 오후 3시 14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32엔(0.29%) 오른 112.52엔에 거래됐다. 유로-엔 환율은 0.32엔(0.24%) 상승한 132.67엔을 기록했다. 미국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인정할 것이라는 소식에 전일 2% 가까이 급락했던 일본 증시가 이날 1% 넘게 오르며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누그러졌다. 장 초반 112.20엔대에서 거래되던 달러-엔은 도쿄 환시가 개장한 이후 오름폭을 확대했다. 한 일본 증권사 관계자는 중동 정세에 대한 우려가 엔화 숏커버링(환매수)을 자극했지만 오래 지속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달러가 떨어질 때 사려는 대기 매수세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는 한 강연에서 수익률 곡선 제어 정책은 고도로 지속 가능한 정책이며, 강력한 완화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구로다 총재는 향후 일본은행이 출구를 향할 때 금리와 대차대조표 등을 고려해야 하며, 지금 출구에 대한 세부 사항을 말하는 것은 너무 이르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은행의 완화책이 은행 시스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본다면서도 완화책이 장기화할 경우 그 잠재적인 영향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일부 외신은 구로다 총재의 발언에서 일본은행이 금융완화 확대가 아닌 정상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음을 알 수 있다고 평가했다. 같은 시간 유로-달러 환율은 0.0005달러 하락한 1.1790달러를, 파운드-달러 환율은 0.00185달러 내린 1.33656달러를 기록했다. jhmoon@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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