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도쿄환시> 달러-엔 112엔대 위태…중동 정세 우려에 급락 |
| 일시 | 2017-12-06 15:17: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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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환시> 달러-엔 112엔대 위태…중동 정세 우려에 급락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6일 일본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중동 정세 혼란 우려로 112엔대 초반으로 급락했다. 오후 3시 12분 달러-엔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44엔(0.39%) 하락한 112.11엔에 거래됐다. 이날 오전 소폭 하락세를 보이던 달러-엔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 시간으로 6일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공식 인정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 이후 낙폭 확대했다. 환율은 오후 한때 112.05엔까지 떨어졌다. 예루살렘 수도 인정을 놓고 중동과 프랑스 등 다수의 국가가 공개적으로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는 점에서 이번 결정은 중동 지역 분쟁을 부채질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닛케이 지수가 2% 가까이 급락하면 위험선호 심리가 위축됐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중동 정세가 긴박해질 것이라는 경계심에 주가 낙폭이 커졌고 이에 발맞춰 위험회피 목적의 엔화 매수가 확대됐다고 전했다. 닛케이225 지수는 445.34포인트(1.97%) 하락한 22,177.04에 장을 마쳤다. 올해 최대 하락 폭이다. 같은 시간 유로-달러 환율은 0.0016달러(0.14%) 오른 1.1840달러를, 유로-엔 환율은 0.32엔(0.24%) 하락한 132.75엔을 기록했다. jhmoon@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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