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도쿄환시> 달러-엔 111엔 전후 등락…파월 청문회·세제안 대기 |
| 일시 | 2017-11-28 15:27: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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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환시> 달러-엔 111엔 전후 등락…파월 청문회·세제안 대기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28일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미국 상원의 세제개편안 표결과 제롬 파월 차기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 지명자의 인준 청문회를 앞둔 경계심 속에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오후 3시 20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09엔(0.08%) 오른 111.18엔에 거래됐다. 27일 오후 5시 도쿄 환시에서 기록한 111.36엔에 비해서는 0.18엔 낮다. 달러-엔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가능성을 제기한 외신 보도와 미국 국채 금리 하락 여파로 장 초반 한때 110.91엔까지 밀렸다. 그러나 닛케이 지수가 장중 반등을 시도한 데다 일부 일본 개인 투자자들이 엔화 매도에 나서면서 달러-엔도 상승세로 돌아섰다. 달러-엔은 오전 장 후반 111.32엔까지 올랐다. 시장 참가자들은 28일(현지시간) 상원 은행위원회의 차기 연준 의장 인준 청문회와 이르면 주 중 실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원의 세제개편안 표결을 대기하는 분위기다. 이날 장 초반 파월 연준 의장 후보가 청문회를 앞두고 제출한 증언 내용이 전해졌지만 반응은 제한적이었다. 파월은 "인플레이션이 점진적으로 목표치를 향해 오르는 가운데 고용 시장이 견조한 상태를 유지하게 하는 것이 목표"라며 "기준금리는 조금 더 오르고 대차대조표 규모는 점진적으로 작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중국 증시 하락세도 엔화에 영향을 끼쳤다고 분석했다. 싱가포르에 소재한 외환중개업체 관계자는 "(중국 증시 약세는) 글로벌 투자심리에 도움이 안 된다"고 말했다. 같은 시간 유로-달러 환율은 0.0009달러(0.08%) 오른 1.1908달러를, 유로-엔 환율은 0.19엔(0.14%) 오른 132.39엔을 기록했다. jhmoon@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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