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도쿄환시> 달러-엔, 美 세제개편 불확실성에 하락 |
| 일시 | 2017-11-08 15:1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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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환시> 달러-엔, 美 세제개편 불확실성에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8일 일본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미국 세제개편을 둘러싼 불확실성 부각으로 하락했다. 오후 3시 7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06엔(0.05%) 하락한 113.88엔에 거래됐다. 달러-엔은 오전 한때 113.65엔까지 떨어졌다. 미국 공화당 상원의원들이 법인세 인하 시점을 1년 뒤로 미루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달러화 가치가 하락했다. 워싱턴포스트는 이날 세제 개편안 초안 작성에 관여한 네 명의 익명 소식통을 인용해 공화당 상원 지도부가 시행 시점의 연기를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법인세율이 35%에서 20%로 인하되는 시기는 2018년이 아닌 2019년이 될 수 있다는 얘기다. 지난 7일 25년 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던 닛케이 지수가 이날 하락세로 돌아선 점도 달러-엔 환율을 누르는 요인이 됐다.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0.1% 하락한 22,913.82에 장을 마쳤다. 일본 증권사의 한 외환 전략가는 당분간 중요한 미국 경제 지표가 없고 차기 연방준비제도 의장도 이미 내정돼 시장의 관심이 세제개편에 쏠려 있다며, 관련 뉴스에 따라 환율이 움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같은 시간 유로-달러 환율은 0.0001달러(0.01%) 오른 1.1591달러를, 유로-엔 환율은 0.05엔(0.04%) 내린 132.00엔을 기록했다. jhmoon@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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