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서환> 트럼프 방한에 연저점 부근…4.10원↓ |
| 일시 | 2017-11-07 09:2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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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환> 트럼프 방한에 연저점 부근…4.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과 관련한 리스크온 등으로 연저점 부근으로 내려섰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4분 현재 전일보다 4.10원 하락한 1,110.9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1,110원대까지 내려서면서 연저점을 위협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에 앞서 뉴욕 증시의 사상 최고치 경신 등 위험자산 선호가 우위를 보였고, 미 달러화도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세제개편안에 대한 기대감이 약화된 가운데 중동 사태 등도 유가 상승을 견인하면서 오히려 원화 강세 재료를 보태고 있다. 서울환시 참가자들은 이날 가격 하단에서 외환 당국의 스탠스가 어떻게 나올지 주시하고 있다. 한 외국계은행 외환딜러는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도 더 팔고 싶은데 거래가 안 돼 하락해서 마감했다"며 "트럼프 대통령 방한에 외환 당국의 개입도 부담스러워 보이고 하단 지지력이 없으면 연저점 아래로 내려갈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다른 외국계은행 외환딜러는 "미 세제개편안 기대감 약화에 미 국채 금리가 하락하면서 달러가 약세를 보였다"며 "1,110원 부근에서의 개입 경계와 거래량 감소로 지지력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2엔 하락한 113.75엔,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0002달러 오른 1.1611달러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76.44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7.74원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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