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달러-엔, 110엔 근처로 급반등…"美 지표호조에 숏커버" |
| 일시 | 2017-08-30 09:42: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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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110엔 근처로 급반등…"美 지표호조에 숏커버"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달러-엔 환율이 빠르게 반등하고 있다. 미국 경제지표 호조 등에 숏커버가 이어지며 북한 미사일 충격 후폭풍을 상쇄했다. 30일 도쿄금융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오전 9시40분 현재 전장 대비 0.21% 오른 109.86엔에 거래됐다. 달러-엔의 급반등은 지난밤 나온 미국 경제지표 호조 등이 영향을 미쳤다. 6월 전미 주택가격지수는 계절 조정 전 기준 전월 대비 0.9%, 전년 대비 5.8% 각각 상승했다. 5월에는 전년 대비 5.7% 올랐다. 8월 미국 소비자 신뢰도는 시장 예상을 웃돈 상승세를 나타내,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개선됐음을 보여줬다. 브라운브라더스해리먼(BBH)의 마사시 무라타 통화 전략가는 "북한 미사일 발사로 급락했던 달러-엔이 숏커버가 나오며 회복되고 있다"며 "꾸준한 미국 경기 회복세와 소비 심리 개선 등이 달러-엔을 끌어올렸다"고 진단했다. 그는 "경제 기초여건은 변하지 않았기 때문에 환율의 반등세도 더욱 쉬웠다"며 "오전 중으로 달러-엔은 110엔까지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일본의 수입업체들의 달러 매수와 투기 자본의 달러 롱 포지션 구축 등이 달러-엔을 더욱 끌어올릴 것이라는 게 무라타 전략가의 관측이다. ywkwon@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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