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도쿄환시> 달러-엔 소폭 상승…BOJ 물가 목표 달성 시점 연기 |
| 일시 | 2017-07-20 15:20: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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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환시> 달러-엔 소폭 상승…BOJ 물가 목표 달성 시점 연기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20일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일본은행이 물가 목표 달성 시점을 연기한 여파로 소폭 상승했다. 오후 3시 12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17엔(0.15%) 상승한 112.13엔을 기록했다. 19일 오후 5시 도쿄 환시에서 기록한 112.14엔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날 달러-엔은 장초반 한때 111.76엔까지 밀렸으나 일본은행이 금융정책 결정을 발표할 무렵부터 반등했다. 일본은행은 이날 주요 정책금리 목표를 모두 동결하고 연간 국채매입 규모를 약 80조 엔으로 유지했으나, '2018년 무렵'으로 설정한 2% 물가 목표 달성 시점을 '2019년 무렵'으로 미뤘다. 이어 중앙은행은 2017회계연도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 전망치를 1.4%에서 1.1%로, 2018 회계연도 전망치는 1.7%에서 1.5%로 낮췄다. 시장에서는 부진한 물가 상승세로 일본은행의 통화정책 정상화가 아직 멀었다는 진단이 나왔다. 달러-엔은 장중 112.21엔까지 올랐으나 상승 폭을 더 키우진 못했다. 투자자들이 ECB 통화정책 결정과 마리오 드라기 총재 기자회견을 앞두고 적극적인 포지션 구축을 어려워하는 분위기였다. 같은 시간 유로-엔 환율은 0.23엔(0.18%) 오른 129.09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보합인 1.1513달러를 기록했다. jhmoon@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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