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도쿄환시> 달러-엔 111엔대 회복…BOJ 정책 유지 |
| 일시 | 2017-06-16 15:17:33 |
|
<도쿄환시> 달러-엔 111엔대 회복…BOJ 정책 유지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16일 일본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이 111엔대를 회복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낙관적인 경기 전망이 뒤늦게 반영되면서 뉴욕 및 시간외 거래에서 미국 국채 금리가 오른데다 일본은행이 현행 금융완화 정책을 유지한 영향이다. 오후 3시 1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22엔(0.20%) 오른 111.15엔을 기록했다. 15일 오후 5시 도쿄 환시에서 기록한 109.51엔에 비해서는 1.64엔 높다. 달러-엔이 111엔대를 회복한 것은 2일 이후 처음이다. 아시아 장 초반 110엔대 후반에서 거래되던 달러-엔 환율은 도쿄 시장 개장 무렵 111엔대로 뛰어올랐다. 미국 금리 상승과 일본 증시 강세, 수입업체의 달러 매수가 달러-엔을 밀어올렸다. 이날 일본은행(BOJ)은 장단기 정책금리 목표를 모두 동결하고 연간 국채매입 규모를 80조 엔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일본은행이 국채 매입 목표치 등 정책 일부를 변경할 가능성을 경계하던 시장 참가자들은 안도했고 이는 엔화 매도로 이어졌다. 달러-엔은 오후 장 한때 111.26엔까지 상승했다. 한 자산운용사는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가 기자회견에서 출구에 관한 발언을 할 수도, 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시장은 일단 일본은행의 금융정책 결정에 서프라이즈가 없었다는 점에 안도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같은 시간 유로-엔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24엔(0.19%) 상승한 123.83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03달러(0.03%) 내린 1.1140달러에 거래됐다. jhmoon@yna.co.kr |
|
다음글
|
BOJ 총재 "디플레 마인드 전환에 시간 걸릴 듯" |
이전글
|
SG "엔화 약세 전망…물가 부진에 고민하는 BOJ"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