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서환> 글로벌달러 약세+美 지표 부진…5.50원↓ |
| 일시 | 2017-04-17 09:2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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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환> 글로벌달러 약세+美 지표 부진…5.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달러 약세 발언과 미 경제지표 부진 등으로 하락 출발했다.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50원 하락한 1,134.50원에 거래됐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따른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가 이어지고 있으나 영향이 제한적이고, 한국의 미 재무부의 환율조작국 대상에서 제외된 점도 이미 시장에서 선반영 됐다는 점에서 달러-원 환율에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다. A 은행 외환딜러는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달러 약세 발언으로 한동안 글로벌달러화 가치가 하락할 것이란 전망에 대한 영향을 더 많이 받고 있다"며 "주말 사이 미 경제지표가 부진했던 점도 달러 하락 요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B 은행 외환딜러는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되지 않으면 달러화가 상승한다고 판단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며 "북한 핵실험 우려가 약화됐다는 점에서 지정학적 리스크도 상당부분 해소됐다는 게 시장 분위기"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27엔 하락한 108.37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0001달러 하락한 1.0609달러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46.73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은 1위안당 164.90원에 거래됐다. hjlee@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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