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노무라 권영선 "자체 예측 모델서 미약한 韓 금리인상 신호" |
| 일시 | 2017-04-11 14:5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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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라 권영선 "자체 예측 모델서 미약한 韓 금리인상 신호" "내년 상반기까지 동결 후 하반기 인상 전망은 유지"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노무라는 자사의 한국은행 통화정책 예측 모델에서 미약하긴 하지만 금리 인상 신호가 감지됐다고 밝혔다. 노무라의 권영선 이코노미스트는 11일 보고서에서 자사가 만든 '한은 신호지수(NBSI)'가 4월에 0.01을 나타냈고, 표본 기간이 다른 'NBSI+'는 0.06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한은의 통화정책 결정 관련 가능성을 월간 단위로 추정해 보여주는 이 지수들은 '0'을 기준으로 '1'에 가까우면 금리 인상 가능성이 크고, '-1'에 가까우면 금리 인하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를 갖는다. 'NBSI'는 표본 기간이 1999년 5월부터이고, 'NBSI+'는 글로벌 금융위기 후인 2009년 3월부터다. 'NBSI'와 'NBSI+'가 모두 금리 인상 신호를 발산한 것은 2012년 이후 네 번째다. 'NBSI+'는 올해 1월 0.01을 보인 뒤로 소폭이지만 계속 플러스를 나타내고 있다. 권 이코노미스트는 이에 대해 글로벌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개선되고 지난달 국내 소비자물가 상승률과 주가가 높아진 점 등이 주로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권 이코노미스트는 예측 모델에서는 금리 인상 신호가 감지됐지만, 한은이 오는 13일 열리는 정례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1.25%로 동결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지정학적 위험 고조와 조선업종 구조조정을 둘러싼 불확실성을 전망 근거로 꼽았다. 권 이코노미스트는 내년 상반기까지 금리가 유지되다 내년 하반기에 25bp가 인상된다는 종전 전망을 유지했다. 그는 내년 하반기까지 헤드라인(표제) 및 근원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모두 한은의 물가목표인 2%를 웃돌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림1* <노무라의 '한은 신호지수' 추이> ※자료: 노무라 sjkim2@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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