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FX스와프, 美금리인상 선반영 인식에 상승 |
| 일시 | 2017-03-08 16:2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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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스와프, 美금리인상 선반영 인식에 상승 (세종=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미국의 3월 기준금리 인상이 선반영됐다는 인식에 따른 저점 매수 등으로 상승했다. 8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보다 0.20원 오른 마이너스(-) 7.30원에, 6개월물은 0.30원 뛴 -2.4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일 대비 0.15원 상승한 -0.65원에, 1개월물은 0.15원 오른 -0.05원에서 거래를 마쳤다. 전 거래일에 이어 이날 스와프포인트는 바닥을 다졌다는 판단에 전 영역에서 비드(매수세)가 유입됐다. 한ㆍ미 금리차이가 반영되는 스와프포인트는 그동안 3월 미국의 금리인상 전망이 영향을 미치면서, 하락 일변도 흐름을 보인 바 있다. 수급에서는 에셋스와프 물량이 지속적으로 나왔지만, 6개월~1년물 쪽에서 역외 투자자의 비드가 특히 많았다. 1개월물 등 단기쪽은 장후반으로 갈수록 호가가 올랐다. 유가증권시장(코스피) 등에서 외국인 순매수가 늘어나면서 셀엔바이(sell&buy) 헤지 수요가 있었던 것으로도 추정됐다. 시중은행의 한 스와프딜러는 "스와프포인트가 밀리지 않으니까, 3월 금리인상이 시장에 반영됐다는 판단에 상승했다"며 "그동안 수급적으로 너무 민감하게 떨어졌다는 심리적 영향이 있어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스와프딜러는 "물량은 셀(매도) 방향이었지만, 비드(매수세)가 적극적으로 붙었다"며 "역외에서 스프레드 거래가 나오니까 역내에서도 차익거래 여지가 생긴 게 아닌가 한다"고 말했다. 다른은행의 딜러는 "달러 금리가 오르는 동안 원화 금리도 같이 상승했기 때문에 하락할 이유가 줄어들었다"며 "그동안 가장 많이 빠졌던 6개월 중심으로 상승했다"고 판단했다. ddkim@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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