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서환> 위험회피+결제수요…5.10원↑ |
| 일시 | 2017-02-17 09:3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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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환> 위험회피+결제수요…5.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미국 경제지표 호조와 유럽의 정치적 불안,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 등에 따른 위험회피심리(리스크오프)로 상승했다.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2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100원 상승한 1,146.50원에 거래됐다. 달러-원 환율은 미국의 1월 주택 착공 허가 건수,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필라델피아 제조업 지수가 소비자물가와 소매판매 등의 지표가 호조를 보이고,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이 조기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뒷받침했다. 글로벌 증시 상승세가 둔화되고 이재용 부회장 구속 소식 등으로 코스피가 하락, 외국인이 순매도에 나서고 있는 것도 달러-원 환율 상승 요인이 되고 있다. A 은행 외환딜러는 "유럽발 불안 등 일부 위험회피 요인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 전일 유일호 부총리의 엔-원 환율 언급 후 달러-원 환율도 추가 하락이 제한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B 은행 외환딜러는 "글로벌달러 약세 흐름은 지속되고 있으나 위험선호 심리 역시 한풀 꺾였고, 저점매수와 결제수요 유입이 환율 상승의 주요 요인"이라며 "1,140원 중심으로 장중 수급에 따라 움직이고 있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7엔 오른 113.40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0009달러 내린 1.0664달러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10.94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7.29원에 거래됐다. hjlee@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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