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서환> '원화 강세'에 3개월래 최저치…7.30원↓ |
| 일시 | 2017-02-16 09:3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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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환> '원화 강세'에 3개월래 최저치…7.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130원대 중반에 재진입했다. 1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3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7.30원 하락한 1,134.9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화는 9.20원 급락한 1,133.00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낙폭을 다소 축소했다. 이로써 달러-원 환율은 지난해 11월 9일 장중 저점 1,128.70원을 기록한 이후 3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게 됐다. 전일에 이어 엔-원 재정환율이 1,000원선 아래에서 거래되며 원화 강세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간밤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7원 넘게 급락하며 1,130원대 중반에 거래된 흐름이 국내 외환시장에서도 고스란히 반영됐다. 외환딜러들은 최근 달러-원 환율이 1,130원선의 제한된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지만, 원화 강세 흐름이 예상보다 강해 장중 1,120원선 진입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A 은행의 외환딜러는 "간밤 NDF 시장과 엔-원 환율 움직임을 반영해 장 초반 달러-원 환율이 1,130원대로 떨어졌다"며 "저점 인식에 대한 결제 수요가 있을 수 있어 장중 변동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B 은행의 외환딜러는 "달러-원 환율의 반등 모멘텀이 특별히 없는데다, 원화 강세 분위기가 예상보다 강하다"며 "엔-원 환율이 더 내려갈 경우 달러-원 환율의 연동도 불가피하다"고 내다봤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9엔 내린 113.99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11달러 상승한 1.0615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95.86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5.90원을 기록했다. jsjeong@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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