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서환> 트럼프 세제안+美 지표 호조…7.70원↑ |
| 일시 | 2017-02-10 09:24: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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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환> 트럼프 세제안+美 지표 호조…7.7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세제안 발표 언급으로 재정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되살아나며 상승했다. 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1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7.70원 상승한 1,153.50원에 거래됐다. 달러-원 환율은 트럼프 대통령의 대대적인 세제계획 발표에 글로벌 달러 강세가 나타나며 주요통화대비 상승한 영향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주간 미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월가 예상을 밑돌며 고용시장의 호조가 이어진 점, 지난해 12월 미 도매재고가 2달 연속 2년 만에 최대 증가 폭을 나타낸 점 등 경제지표 호조도 달러화 상승 압력을 더하고 있다. 다만, 주말 미일 정상회담을 앞둔 경계심에 상단은 제한되는 모습이다. A 은행 외환딜러는 "트럼프의 세제안 발표가 달러 강세 재료로 읽히고 있다"며 "재정정책안이 이른 시일 안에 시행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되며 1,150원대 안착한 분위기"라고 말했다. B 은행 외환딜러는 "유럽의 정치 불안이 지속되는 점도 달러화 강세에 힘이 되고 있다"며 "다만 미일 정상회담을 앞둔 경계심과 국제유가·주요국 증시 상승으로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가 지속되는 점, 이월네고 등 상단 대기 물량이 상단을 제한하고 있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21엔 오른 113.43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0001달러 내린 1.0661달러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16.58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8.03원에 거래됐다. hjlee@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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