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ECB 양적완화, 내년 9월 종료 전망<ABN암로> |
| 일시 | 2017-01-20 14:13: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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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양적완화, 내년 9월 종료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ABN암로는 유럽중앙은행(ECB)은 양적완화 프로그램을 내년 9월 종료할 것으로 19일(현지시간) 전망했다. ABN암로의 닉 쿠니스 매크로 리서치 헤드는 보고서에서 이날 ECB의 정례 통화정책회의 기자회견에서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발언은 비둘기파적이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드라기 총재는 최근 표제(헤드라인) 인플레이션 상승과 향후 2~3분기 인플레이션 전망 개선의 의미를 축소했다"면서 이는 근원 인플레이션이 확실한 상승세를 보이지 않는 현재 상황에 들어맞는 판단이라고 평가했다. 쿠니스 헤드는 "ECB는 내년 3월까지 현재 속도대로 자산매입을 계속한다는 게 우리의 기본 전망"이라면서 내년 4월부터는 월간 자산매입 규모를 100억유로씩 줄이는 테이퍼링(양적완화의 점진적 축소)이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이 같은 시나리오는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근원 인플레이션이 2018년으로 해가 바뀔 때 즈음부터 상승세를 탈 것이라는 전망에 기반을 둔 것이라고 덧붙였다. ECB는 올해 3월까지는 월간 800억유로의 자산매입을 이어가고, 이후 4월부터 12월까지는 월간 600억유로로 자산매입을 축소할 계획이다. sjkim2@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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