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도쿄환시> 달러-엔 한때 116엔 위태…유로-달러 급등 여파 |
| 일시 | 2016-12-30 15:18: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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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환시> 달러-엔 한때 116엔 위태…유로-달러 급등 여파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올해 마지막 거래일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유로-달러 급등 여파로 한때 116엔 초반으로 급락했다. 30일 오후 3시 10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116.56엔으로 뉴욕 전장 대비 0.06엔(0.05%) 하락했다. 이날 달러-엔 환율은 오전 한때 116.04엔으로 추락해 약 2주 만에 최저치(엔화 가치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연말 거래량이 쪼그라든 상황에서 나온 달러 손절매로 유로-달러 환율이 급등(달러 가치 하락)하면서 달러-엔 환율에도 영향을 끼쳤다. 유로-달러 환율은 장중 1.0645달러로 대폭 상승한 후 오름폭을 줄여 현재 뉴욕 전장 대비 0.0055달러(0.52%) 오른 1.0538달러를 기록 중이다. 투자자들의 포지션 정리와 컴퓨터 매매가 겹치면서 환율 변동이 일시적으로 확대된 것으로 추정됐다. ANZ은행은 "유로-달러 상승 여파로 달러-엔이 하락한 것일 뿐 다른 요인은 없었다"고 분석했다. 은행은 만약 달러-엔이 특정 위험 회피 재료로 인해 하락했다면 더 밀렸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달러-엔 환율은 작년 말에 비해 약 3.3% 하락했다. 연초 중국 시장 불안과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미국 대선 불확실성에 안전자산 수요가 확대된 여파로 달러-엔은 100엔대 아래로 밀리기도 했으나, 1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후 나타난 글로벌 달러 강세에 힘입어 낙폭을 줄였다. 장중 123.80엔까지 올랐던 유로-엔 환율은 122.84엔을 기록하고 있다. jhmoon@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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