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BOJ, 달러-엔 120엔 도달해도 물가 목표 달성 난망" |
| 일시 | 2016-11-25 11:33: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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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J, 달러-엔 120엔 도달해도 물가 목표 달성 난망"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최근 나타난 엔화 약세 현상이 심화해도 일본은행(BOJ)이 물가 목표를 달성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나왔다. 25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SMBC닛코증권의 마루야마 요시마사 이코노미스트와 미야마에 코야 이코노미스트는 2018회계연도(2018년 4월~2019년 3월)에 물가가 2%로 상승할 것이란 BOJ의 전망에 의구심을 드러냈다. 이들은 "달러-엔 환율이 120엔으로 뛸 경우 2017회계연도(2017년 4월~2018년 3월) 말에 근원 소비자 물가가 전년 대비 0.6% 오를 것"이라며 "115엔으로 오르면 물가가 0.4%, 110엔을 기록할 경우 0.2%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들은 "어떤 경우에도 국면은 전환되지 않는다"면서 "물가 목표가 손에 잡히지 않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일본 총무성은 10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0.4%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일부 전문가는 엔화 약세가 내년에 일본의 근원 CPI를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했다. 노린추킨 연구소의 미나미 다케시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앞서 나타난 엔화 강세와 에너지 가격 하락에 따른 기저 효과가 사라지면 근원 CPI가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최저 임금 성장세가 둔화해 물가 상승세가 꺾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ywshin@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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