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서환> '달러-엔 연동+역외 매수'에 추가 상승…8.20원↑ |
| 일시 | 2016-11-17 13:4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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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환> '달러-엔 연동+역외 매수'에 추가 상승…8.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일본은행(BOJ)의 고정금리 매입 조치로 1,170원대 중반까지 올라선 후 역외 달러 매수로 추가 상승했다. 1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37분 현재 전일보다 8.20원 급등한 1,177.4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BOJ의 고정금리 국채 매입 조치 이후 달러-엔 환율과 연동해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달러-엔은 장중 한 때 109.19엔까지 급등했으나 현재 소폭 반락했다. 오후 12시를 넘어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물러선 틈을 타 달러 매수가 몰리면서 달러화는 1,178.50원까지 고점을 높였다. 역외 시장 참가자들은 달러 매수를 높이면서 롱포지션을 구축하고 있다. 주식 및 채권 시장에서의 역송금 우려도 이어져 달러화 상승 요인을 보탰다. 달러화 급등에 상단에서는 외환 당국 개입 경계가 강해져 추가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 한 시중은행의 외환딜러는 "BOJ의 국채 매입으로 시장에 엔이 풀리다보니 엔화 약세, 달러 강세가 심화됐다"며 "달러화도 이에 연동돼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 고가 수준인 1,178원선까지 올라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근 채권 시장에선 다소 매수세로 돌아서는 분위기나 주식 시장에서는 자금 유출이 이어지고 있다고 본다"며 "1,180원선까지 상승 시도할 수 있겠으나 이후 아시아 통화 약세가 완화되고 수출업체들 네고 물량이 나오면 1,170원대 중반에서 마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0엔 내린 108.98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12달러 오른 1.0694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80.44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71.03원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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