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최상목 기재차관 "미 대선 결과 대비 시장안정책 시행"(상보) |
| 일시 | 2016-11-09 07:59: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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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기재차관 "미 대선 결과 대비 시장안정책 시행"(상보) 보호무역주의 강화시 하방 리스크 작용 금융·외환당국 긴밀히 상황 공유, 대책 논의 (서울=연합인포맥스) 백웅기 기자 =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은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와 관련한 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대비해 금융·외환 당국이 공조 체제를 갖추고 안정책을 시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차관은 9일 중구 은행회관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주재하고 "미 대선 결과 불확실성이 시장에 반영돼 변동성이 확대된 바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제금융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미 대선 결과에 따른 시나리오별 대응 계획 및 경제정책 방향 등을 논의했다. 장병화 한국은행 부총재와 정은보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최 차관은 미 대선 결과 확정 이후 당선자의 경제정책 기조에 따른 금융·외환 시장의 영향도 클 것으로 보이는 만큼 대응책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안보 동맹국이자 제2교역국인 미국의 정책 변화는 우리 경제 전반의 불확실성을 높일 수 있다"며 "보호무역주의로 대표되는 자국중심주의가 확산할 경우 세계 경기 회복에 하방리스크로 작용할 수도 있다"고 경계했다. 이에 시장 변동성 확대와 대외 충격에 대한 대비책을 강조했다. 최 차관은 "금융시장의 지나친 변동성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인식 아래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 하고 과도한 변동성에 신속하게 시장 안정 조치를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미 대통령 당선자의 경제정책에 발맞추는 전략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최 차관은 "새 정부 출범이 미래성장동력 분야 등에서 우리 기업의 새로운 기회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범정부적 대응을 논의할 계획"이라며 "금융·외환 관련 당국은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대비해 어느 때보다도 긴밀하게 상황을 공유하며 대책을 조율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 기관은 하나의 팀이 돼 비상한 상황에 일사분란하게 대응하겠다"며 "시장 참가자들도 침착한 대응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wkpack@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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