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트럼프 리스크에 금값 1,300달러 돌파…달러-엔 103엔 무너져 |
| 일시 | 2016-11-03 14: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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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리스크에 금값 1,300달러 돌파…달러-엔 103엔 무너져 멕시코 페소 약세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미국 대선을 한 주 앞두고 글로벌 금융 시장에 불안 심리가 확산하자 일부 자산 가격이 출렁이고 있다. 3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이날 금 현물 가격은 아시아 거래에서 심리적 저항선인 온스당 1,300달러선을 넘어섰다. 금값은 장중 4달러 높아진 1,300.81달러로 상승했는데 이는 지난 10월 초 가격을 웃도는 수준이다. 그동안 금 가격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가 올해 안에 기준금리를 올릴 것이란 기대로 달러화가 강세를 달리면서 1,300달러를 밑돌았다. 하지만 최근 설문조사 결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가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 후보와의 격차를 좁혔고 이는 안전 자산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 금과 함께 안전 자산으로 분류되는 엔화도 강세를 보였다. 이날 달러-엔 환율은 103엔 아래로 밀린 뒤 낙폭을 확대해 오후 1시께 102.56엔까지 하락했다. 이는 지난달 4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달러-엔 환율 하락은 엔화가 달러화에 강세라는 의미다. 멕시코 페소화는 아시아 거래에서 급락했다. 달러-페소 환율은 정오 무렵 상승으로 돌아선 뒤 가파르게 올랐다. 이날 오후 1시 46분 현재 달러-페소 환율은 전날 뉴욕장 대비 0.1006페소(0.52%) 오른 19.4594페소를 기록했다. 보호무역을 지지하고 이민 정책과 관련해 강경한 입장을 보이는 트럼프 후보의 지지율이 오르자 경제 충격이 예상되는 멕시코의 페소화 가치가 떨어지는 모습이다. *그림* <3일 달러-페소 환율 동향> ywshin@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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