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도쿄환시> 달러-엔 101엔 하회…도이체방크 우려로 위험 회피↑ |
| 일시 | 2016-09-30 15:5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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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환시> 달러-엔 101엔 하회…도이체방크 우려로 위험 회피↑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도이체방크 우려에 위험 회피 분위기가 고조되면서 달러-엔 환율이 101엔 아래로 떨어졌다. 30일 오후 3시50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10엔 하락한 100.92엔을 기록했다. 유로-엔 환율은 0.17엔 내린 113.16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10달러 떨어진 1.1211달러에 거래됐다. 일부 헤지펀드들이 도이체방크에 대한 위험노출액을 줄였다는 소식에 위험자산 투자 심리가 냉각됐고 이는 안전통화로 분류되는 엔화 매수로 이어졌다. 오전 101엔선을 중심으로 공방을 벌이던 달러-엔은 오후 12시께 101.80엔까지 급등했다. 거래량이 많지 않은 가운데 일부 투자자들이 달러 숏포지션을 청산해 환율이 갑자기 급등한 것으로 추정됐다. 하지만 달러 추가 매수가 붙지 않아 오후장이 진행될수록 달러-엔 상승세는 둔화됐고 오후 3시께 다시 101엔 아래로 밀렸다. 미쓰비시도쿄UFJ은행의 우치다 미노리 글로벌 마켓 리서치 헤드는 월말 기업들의 엔화 매수세가 매도세보다 우위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우치다 헤드는 "다음 주 발표되는 미국 경제지표마저 부진하다면 투자자들은 엔화 매수 포지션을 더 쌓을 것"이라며 이 경우 달러-엔 100엔대가 다시 위태로울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한편 지난 8월 일본의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동월대비 0.5% 하락해 6개월째 내림세를 기록했으나 환율에 별 영향을 주지는 않았다. jhmoon@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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