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BOJ 정책 조정에…달러-엔ㆍ닛케이 급등(상보) |
| 일시 | 2016-09-21 14:09: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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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J 정책 조정에…달러-엔ㆍ닛케이 급등(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엔화 가치는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 결정 소식이 전해진 직후 하락했다. 21일 아시아 외환 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오후 1시 57분 현재 전장 대비 0.85엔(0.84%) 오른 102.53엔을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 상승은 엔화가 달러화에 약세라는 의미다. BOJ는 이날 이틀간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마치고 10년 만기 일본 국채 금리를 제로(0%)로 유지하는 장기 금리 목표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는 BOJ가 일본 국채의 수익률 곡선을 제어한다는 의미로 '장단기 금리 조작부 질적·양적완화(QQE)'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BOJ는 당좌계정 일부에 적용하는 금리를 마이너스(-) 0.1%로 동결하고 연간 자산 매입 규모는 80조엔으로 유지했다. 상장지수펀드(ETF)와 부동산투자신탁(리츠) 매입액은 각각 6조엔과 900억엔으로 동결됐다. BOJ는 물가상승률이 목표치인 2%를 안정적으로 웃돌 때까지 자산매입을 계속하겠다고 강조해 완화 조처를 이어가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도쿄증시는 BOJ 정책 발표 이후 급등했다. 같은 시각 닛케이225지수는 전날 대비 173.21포인트(1.05%) 뛴 16,665.36으로 상승했고, 토픽스지수는 22.50포인트(1.17%) 오른 1,339.47을 기록했다. 마이너스 금리 폭이 확대될 것이란 우려가 해소되면서 은행주와 보험주가 강세를 보였다. 이날 오후 미쓰비시UFJ파이낸셜이 6.63% 뛰었고, 스미토모미쓰이파이낸셜과 미즈호파이낸셜이 각각 6.51%와 5.74% 상승했다. ywshin@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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