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RBA 총재보 "호주달러 가치, 예상만큼 크게 하락 안했다" |
| 일시 | 2016-09-13 11:4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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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A 총재보 "호주달러 가치, 예상만큼 크게 하락 안했다"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크리스토퍼 켄트 호주중앙은행(RBA) 총재보는 원자재가격 하락과 기준금리 인하에도 호주달러화 가치가 예상만큼 크게 하락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켄트 총재보는 호주 시드니에서 13일(현지시간) 열린 한 콘퍼런스에 참석해서 한 연설에서 호주달러화의 무역가중 기준 실질가치가 "교역조건의 실제 악화와 국내 금리 하락에 반응해 예상됐던 것만큼 크게 절하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에 대한 이유로 글로벌 성장과 인플레이션이 예상에 못 미치면서 주요국들이 초저금리 및 비전통적 통화정책을 장기간 사용하게 된 점을 꼽았다. 그에 따르면 호주달러화의 무역가중 기준 실질가치는 호주 경제가 원자재 수출에 힘입어 호황이었던 2003~2004년부터 2011~2012년까지는 연간 5.25%의 속도로 상승했다. 이후 호황이 꺼진 뒤로는 연간 4.5%의 속도로 하락했다. 미국 달러화 대비 호주달러화 가치는 2011년 7월 사상 최고치인 1.1080달러를 찍은 뒤로 하락 추세를 걸어왔다.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오전 11시33분 현재 뉴욕 전장대비 0.0015달러 하락한 0.7549달러에 거래됐다. 이는 사상 최고치 대비 32%가량 하락한 수준이다. RBA는 이 기간에 기준금리를 4.75%에서 현행 1.50%로 인하했다. *그림1* <호주달러-달러 환율 추이> sjkim2@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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