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달러-엔, BOJ 분열 우려에 101엔대로 급락(상보) |
| 일시 | 2016-09-07 09:4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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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BOJ 분열 우려에 101엔대로 급락(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7일 아시아 외환 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일본은행(BOJ) 금융정책위원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는 관측에 하락했다. 이날 이른 아시아 거래에서 강보합권에 머물며 102엔선을 웃돌던 달러-엔 환율은 오전 8시 30분께 급락해 장중 101.25엔까지 추락했다. 이후 낙폭을 소폭 반납한 달러-엔 환율은 오전 9시 37분 현재 전날 뉴욕장 대비 0.38엔 내린 101.62엔을 나타냈다. BOJ의 통화 정책을 두고 위원들이 분열됐다는 보도가 나오자 추가 완화 조치에 대한 기대감이 꺾였고 이는 달러-엔 환율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일부 시장 참가자들은 BOJ가 오는 20~21일 열리는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완화 정책을 총괄 검증하면서 추가 완화를 단행할 것으로 내다본 바 있다. 전날 미국 서비스업 지표가 부진하게 나와 9월 금리 인상 기대가 줄어든 것도 달러-엔 내림세를 부추겼다. 공급관리협회(ISM)는 미국의 8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1.4로 전월 대비 4.1포인트 떨어졌다고 발표했다. 이는 2010년 2월 이후 6년 만의 최저치로 시장 예상치인 55.0을 대폭 밑돈 결과다. 달러-엔 환율이 102엔선을 밑돌자 엔화 손절매가 촉발되면서 낙폭을 키웠다는 진단도 나왔다. 달러-엔 환율 하락은 엔화가 달러화에 강세라는 의미다. 미쓰비시UFJ신탁은행의 사카이 도시히코 외환·금융상품부 매니저는 엔화가 주요 통화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BOJ의 추가 완화 조치를 기대한 시장 참가자들이 실망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림* <7일 달러-엔 환율 동향> ywshin@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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