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씨티 장재철 "한은, 당분간 관망모드…관건은 성장률" |
| 일시 | 2016-07-15 08:3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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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 장재철 "한은, 당분간 관망모드…관건은 성장률"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씨티그룹은 한국은행이 당분간 상황을 지켜보며 기준금리를 현행 연 1.25%로 동결할 것으로 내다봤다. 장재철 씨티그룹 이코노미스트는 14일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뒤 낸 보고서에서 "한은이 6월 금리 인하 효과와 하반기 물가 반등 가능성을 살피며 향후 몇 달 동안 관망하는 입장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 10조 원을 포함한 20조 원 이상의 재정을 투입해 하반기 경기부양에 나서는 것도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을 줄인다"며 "가계부채와 자본유출에 대한 우려도 추가 인하의 걸림돌"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경제 성장세가 예상보다 더 급격하게 꺾이거나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공격적인 통화완화를 단행할 경우를 고려해 한은이 올해 추가로 금리를 낮출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게 장 이코노미스트의 견해다. 그는 "국고채 3년물 금리가 기준금리를 밑돌고 있는데 이는 한은이 올해 안에 금리를 한 번 더 내릴 가능성을 반영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장 이코노미스트는 "통화정책방향문에서 자본 유출입 동향을 살피겠다는 문구가 사라졌다"며 "자본 유출 리스크에 대한 한은의 우려가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은은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8%에서 2.7%로 하향 조정했고 물가 상승률 예상치도 1.2%에서 1.1%로 낮췄다. ywshin@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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