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SC제일 "韓, 하반기 추경·금리인하…환율 1,200원" |
| 일시 | 2016-07-13 13:4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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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 "韓, 하반기 추경·금리인하…환율 1,200원" "올해 말 달러-원 1,200원" "기준금리 1%대로 인하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SC제일은행은 하반기 우리나라 경제에 하방 위험이 증가해 재정 확대와 기준금리 인하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다. 달러-원 환율은 1,200원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박종훈 SC제일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는 12일 분기 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수출과 국내 투자 약세가 지속하고 글로벌 시장의 불확실성이 증대됐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박 이코노미스트는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로 금융 시장 변동성이 확대됐기 때문에 재정 확대 정책 법안이 신속한 지지를 얻어 통과될 가능성이 많다고 진단했다. SC제일은행 측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예산 집행 금액은 꾸준히 상승했고 예산 조기 집행 비율도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1* <전년 대비 높은 수준의 예산 조기 집행 현황 *자료 SC제일은행> 박 이코노미스트는 "지난해 3분기 추가 예산과 올해 1분기 예산의 조기 집행이 국내 지출을 뒷받침했다"며 "국회가 조만간 재정 확대 법안을 통과시킬 것이며, 법안의 시행은 올해 4분기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기준금리가 4분기에 25bp 추가 인하될 가능성도 제기했다. 기준금리는 기록적으로 낮은 수준인 1%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6월 기자회견에서 금리가 하한선에 근접하기는 했으나 하한선이 어느 수준인지 여전히 불분명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박 이코노미스트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더욱 비둘기파 성향이 강해질 것이라는 기대가 자본 유출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경감시켜 주고 있다"며 "높은 청년 실업률과 국내 지표의 부진, 그리고 시장 변동성으로 인해 올해 금리 인하가 한 차례 더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러한 국내외 상황은 원화에 부담이 될 전망이다. SC제일은행 측은 국내 성장 모멘텀의 약세와 정책 동향, 중앙은행의 비둘기파적인 스탠스 등 국내 요인과 함께 브렉시트에 따른 변동성 등을 들어연말 달러화가 1,200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SC제일은행 측은 올해 하반기 경제 성장률이 2.4%를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내년 성장률 전망은 2.8%에서 2.5%로, 2018년 전망은 3.0%에서 2.7%로 하향 조정됐다. syyoon@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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