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서환-오전> 弱달러 영향에 하락 지속…4.50원↓ |
| 일시 | 2016-06-08 11:2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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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환-오전> 弱달러 영향에 하락 지속…4.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이 글로벌달러 약세 속에 1,150원대에서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11시 15분 현재 전일 대비 4.50원 하락한 1,158.20원에 거래됐다. 달러-원은 글로벌달러가 약세 추세를 이어가 좁은 범위 내에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장중 1,156.90원까지 저점을 낮추기도 하면서 한달만에 최저치를 나타내기도 했다. 현재 달러인덱스는 93선까지 내려서면서 약달러 흐름을 반영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약달러 영향으로 107엔대가 무너졌다. 아시아 통화가 전반적인 강세를 나타낸 가운데 위안화도 이를 반영해 절상 고시됐다. 달러-원에는 하락 요인을 보탰다. 중국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025위안 내린 6.5593위안에 고시했다. 국내주식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꾸준히 주식을 매집하면서 자금 유입에 따른 달러 공급 우위 기대를 키우고 있다. ◇오후 전망 딜러들은 달러-원이 오후 1,152원에서 1,160원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들은 오후에도 뚜렷한 반등 재료가 없어 하락 기조는 이어갈 것으로 봤다. 신규 숏 유입에 따라 장 막판으로 갈수록 추가 하락할 여지가 많다고 예상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저점 매수도 있지만 손절성 네고 물량도 나와 무거운 흐름은 계속될 것"이라며 "다만 달러-원 단기 급락에 따른 조정으로 속도는 조절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후에도 달러-원이 더 아래로 갈 여지가 많아 보인다"며 "1,150원 초반대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다른 외국계은행 외환딜러는 "오후에 현재 수준에서 레인지 장세를 이어가다 장 후반에 추가로 떨어질 것으로 본다"며 "반등의 이유가 많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롱스탑은 아마 대부분 정리됐다고 보고 있지만 신규 숏포지션도 구축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중 동향 달러-원 환율은 역외 환율을 반영해 전일보다 5.80원 하락한 1,156.90원에서 출발했다. 개장 후 좁은 등락폭 내에서 하락세를 이어간 달러-원은 1,150원대 중반에서 하락폭을 유지했다. 장 초반 1,156.90원까지 저점은 낮춘 달러-원은 위안화 절상 고시 후 재차 낙폭을 키운 후 저점 매수에 하단이 지지됐다. 현재 1,150원대 후반에서 제한된 범위 내에서 등락하고 있다. 같은 시각 외국인 투자자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천371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고, 코스닥시장에서는 165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시장 대비 0.53엔 하락한 106.80엔, 유로-달러 환율은 1.1367달러를 나타냈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83.01원을 나타냈고, 원-위안 환율은 1위안당 176.18원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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