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5월 RBA 회의, 금리인하 연기도 논의…호주달러 급등(상보) |
| 일시 | 2016-05-17 11:1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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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RBA 회의, 금리인하 연기도 논의…호주달러 급등(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기준금리를 낮췄던 호주중앙은행(RBA)의 5월 정례 통화정책회의에서 금리인하를 연기하는 방안도 논의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RBA가 17일 공개한 5월 회의 의사록은 RBA 이사회가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조정하는 것 또는 행동하기에 앞서 추가 정보를 기다리는 것에 대한 장점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사회는 모든 것을 감안할 때 지속 가능한 성장 달성 및 인플레이션의 관리 목표치(2~3%) 복귀 가능성은 "이번 회의에서의 통화정책 완화에 의해 개선될 것이라고 납득됐다"고 말했다. 이는 언제 금리를 내릴지 고민한 끝에 이달에 내리는 것이 더 적절한 것으로 판단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의사록은 "국내적으로 경제활동과 실업률에 대한 전망은 석 달 전에 비해 거의 변하지 않았다"면서도 인플레이션 전망은 낮아졌다고 밝혔다. 또 인플레가 종전 예상보다 지속적으로 낮게 유지된다면 이는 임금상승이 둔화했기 때문일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의사록은 호주달러화 가치에 대해서는 "2013년 초 이래 하락하면서 성장 및 경제조정 과정에 보탬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으나, 호주달러화 가치가 다시 상승한다면 이런 상황이 복잡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RBA는 지난 3일 열린 이달 회의에서 올해 1분기 인플레이션이 예상 밖으로 낮았다면서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치인 1.75%로 25bp 인하했다. 지난해 5월 25bp를 내리고 나서 1년 만의 첫 금리인하였다. RBA가 인플레 부진에 금리를 내림으로써 발 빠르게 대응하자 시장에서는 추가 금리인하가 뒤따를 것이라는 기대가 커진 바 있다. 이날 5월 의사록 발표 직후 호주달러화는 미국 달러화에 대해 급등했다. 오전 11시11분 현재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뉴욕 전장대비 0.0051달러(0.70%) 오른 0.7338달러에 거래됐다. sjkim2@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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