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도쿄환시> 달러-엔, 차익성 매물 출회로 하락 |
| 일시 | 2016-05-11 14:4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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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환시> 달러-엔, 차익성 매물 출회로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 11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성 매물의 출회로 하락했다. 오후 2시41분 현재 달러-엔은 전일 뉴욕환시 대비 0.57엔 떨어진 108.66엔을 나타냈다. 일본 외환당국 관계자의 잇따른 구두개입성 발언으로 지난 수일간에 걸쳐 달러-엔이 오름세를 보인 것이 차익 실현 움직임의 배경이 됐다. 아소 다로(麻生太郞)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은 전일까지 이틀 연속 당국이 외환시장에 개입할 수 있다고 발언, 달러-엔 '숏 커버(과매도 청산)'를 촉발했다. 그는 전일 국무회의 후 기자들에게 엔화 가치가 강세를 지속하면 "(일본 정부가) 개입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밝혔다. 아소 부총리는 지난 9일에도 "환율이 급격하게 변동하면 외환시장에 개입할 준비가 돼 있다"고 언급, '개입'이라는 용어를 직접 사용했다. 기술적으론 이날 달러-엔이 109엔선 아래로 내려선 것이 딜러들의 손절매를 촉발했다. 모로가 아키라 아오조라뱅크 외환매니저는 "장세를 결정할 특별한 모멘텀이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전일 달러-엔이 완만하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 때문에 일부 거래자들 입장에선 달러 매도에 나서는 것이 불가피했다"고 말했다. 미즈호증권의 요시이 겐지 외환전략가는 "달러-엔이 110엔에 근접하면 추가 상승 시 매도세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며 "새로운 재료가 부족해 상단을 더 높이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본 재무성은 지난 4월 외환보유액이 1조2천625억달러로 전월대비 4억1천만달러 증가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일본의 외환보유액은 주로 증권과 예금, 금, 국제통화기금(IMF)의 특별인출권(SDR)과 여타 자산으로 구성돼 있다. hylee@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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