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마이클 페티스 베이징大 교수 "中 위안화 절하 안한다" |
| 일시 | 2016-05-11 08:4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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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페티스 베이징大 교수 "中 위안화 절하 안한다"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중국이 위안화를 절하하지 않을 것이라고 마이클 페티스 베이징(北京)대학교 교수가 말했다. 페티스 교수는 1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기고한 글에서 국내 소비 위축과 자본유출 우려 등 위안화 절하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하며 이 같이 내다봤다. 페티스 교수는 화폐 절하는 소비를 위축시키는 한편, 수출과 투자 경제의 의존을 높인다고 설명했다. 화폐 절하는 보통 수입물가를 상승시켜 수요를 위축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 수출과 투자 의존을 줄이고 소비 중심 경제로 이동하는 것은 중국 당국의 중장기적인 목표다. 그는 이어 위안화 절하가 자본 유출을 가속화한다며 지난해 8월 당국이 평가절하를 단행했을때 이미 이런 상황을 겪었다고 강조했다. 페티스 교수는 위안화 절하의 효과에 대해서도 의문을 표시했다. 평가절하는 규모가 작고 무역적자에 시달리는 국가가 실시했을 때 상대적으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규모가 작은 나라의 수출은 세계 시장에서 충분히 소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페티스 교수는 중국이 세계 2위의 경제 대국인데다 이미 막대한 무역흑자를 내고 있어 일반적인 신흥시장을 평가하는 잣대를 중국에 그대로 적용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위안화가 현재 고평가된 상황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중국의 수출이 감소하는 것은 위안화 가치 때문이 아니라 전 세계 무역 둔화의 영향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중국이 세계 수출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오히려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jhhan@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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