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도쿄환시> 달러-엔, 도쿄증시 급락에 3주래 최저치 추락 |
| 일시 | 2016-04-05 15:3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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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환시> 달러-엔, 도쿄증시 급락에 3주래 최저치 추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 5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장중 3주래 최저치로 하락하는 등 약세를 나타냈다. 도쿄증시가 하락하면서 안전자산인 엔화에 대한 투자심리가 되살아난 것이 달러-엔 약세의 배경이 됐다. 오후 3시6분 현재 달러-엔은 전일 뉴욕환시 대비 0.51엔 낮은 110.80엔을 나타냈다. 달러-엔은 장중 한때 110.67엔까지 하락해 지난 3월17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도쿄증시는 일본 기업들의 경기 전망 악화와 국제 유가 하락 영향으로 내림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외환시장에선 안전자산인 엔화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졌다. 이달 1일 새 회계연도가 시작된 후 외환시장 내 거래가 한산해진 상황에서 일부 헤지펀드들이 엔화를 매수하고 나선 것도 달러-엔 하락의 배경이 됐다. 일본계 은행의 선임 딜러는 "투기적 달러 매도세력이 관측된 후 달러-엔이 지난 3월17일 이후 최저치인 110.67엔까지 낙폭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달러-엔은 그러나 이후 변동성이 제한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시장 참가자들이 아직 패닉 상태에 빠지진 않았다는 점을 입증했다. 딜러들은 그러나 달러-엔이 향후 점진적인 하락세를 보이면서 110.67엔이나 110.50엔을 하향 테스트할 가능성은 열려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본은행(BOJ)의 사쿠라이 마코토 신임 정책위원은 이날 중의원 재무금융위원회에 참석해 "통화정책을 남발해서는 안된다"면서 정책 변경에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hylee@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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