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외환당국 "변동성 확대에 유의하며 모니터링" |
| 일시 | 2016-03-31 09:0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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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당국 "변동성 확대에 유의하며 모니터링" (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외환당국은 최근 달러-원 환율이 급락한 데 대해 이벤트에 따른 변동성 확대에 경계심을 갖고 모니터링 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31일 연합인포맥스와의 통화에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등 이벤트가 있을 때 달러-원이 조금 더 움직이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전날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비둘기파적 발언 영향이 이어지면서 1,145원으로 레벨을 낮췄다. 이 관계자는 "최근 외환시장에 영향력이 가장 큰 세력이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인데 FOMC를 둘러싼 심리가 역외 세력에 영향을 더 미치는 것 같다"며 "국내 재료보다 밤사이 이벤트와 NDF 환율에 영향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FOMC 관련 이벤트에 따라 외환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 경계심을 갖고 모니터링 중"이라고 말했다.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22일 달러-원 하락 속도가 가파르지 않다고 진단한 데 대해서는 일반론적인 발언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달러-원 환율이 연초에 많이 올랐던 부분을 반영하며 하락 중인데 작년 말과 비교하면 절상률이 높은 것은 아니다"며 "실제로 옐런 의장의 발언이 나오기 전에는 환율 변동폭이 크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hjlee2@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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