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달러-원, 1,120원대 딜미스…'보이스브로킹' 추정(상보) |
| 일시 | 2016-03-03 10:4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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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1,120원대 딜미스…'보이스브로킹' 추정(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이 정상가보다 100원 이상 낮은 수준에서 체결되는 대형 딜미스가 다수 발생했다. 이날 서울환시에서 달러화는 전일 종가대비 무려 101원 급락한 1,126.50원에 첫거래가 체결됐다. 이후에도 1,127.00원 전후에서 후속 거래가 체결되는 등 10건 정도의 딜미스성 매매가 추가로 이뤄졌다. 이후 해당 거래들이 합의 취소되면서 이날 서울환시 개장가는 1,227.00원으로 변경됐다. 달러화는 오전 10시35분 현재 전일보다 7.90원 하락한 1,219.60원에 거래 중이다. 한편 서울환시는 지난해 대규모 딜미스 사태를 경험한 이후 지난해 11월부터 딜미스 방지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 등 두 개 외국환중개사의 거래 체결 단말기에 은행이 입력하는 주문이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종가와 5원 이상 차이가 날 경우에는 경고창이 뜨도록 했다. 또 개장 이후 2분간은 10원 단위 호가를 전부 입력하도록 바꿨다. 하지만 이날 개장가부터 NDF 종가 대비 100원가량 차이가 나는 딜미스가 발생했다. 이날 거래는 은행이 외국환 중개 시스템에 가격을 직접 입력하지 않고, 보이스 브로킹을 통해 중개사에 주문을 낸 것으로 파악된다. 현재 각 중개사의 주문 입력 과정에서는 위의 딜미스 프로그램이 적용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jwoh@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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