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英파운드화 옵션 가격 급등…브렉시트 우려<WSJ> |
| 일시 | 2016-02-22 09:47: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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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파운드화 옵션 가격 급등…브렉시트 우려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파운드화 약세를 헤지할 수 있는 옵션의 가격이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를 의미하는 '브렉시트'에 대한 우려로 파운드화 환율 변동성이 커지자 트레이더들이 방어에 나서는 모습이다. 22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6개월짜리 유로-파운드 옵션의 내재 변동성은 지난 18일 기준으로 12%까지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중순의 저점인 8.4%를 웃도는 수준으로 2011년 말 이후 최고치다. 바클레이즈는 파운드 약세에 대응하기 위해 주로 활용되는 이 옵션의 상대 가격이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한 2008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고 분석했다. ![]() <유로-파운드 옵션의 내재 변동성 ※출처: 월스트리트저널> WSJ은 투자자들이 영국의 EU 잔류 국민투표를 앞두고 대응하기 위해 분주한 모습이라고 전했다. 시장이 브렉시트 가능성과 관련해 뚜렷한 반응을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브렉시트 리스크에 대한 전문가들의 논의가 확산하고 있다는 게 WSJ의 설명이다. 핌코의 마이크 아메이 파운드화 포트폴리오 헤드는 "브렉시트 논의의 전개와 상관없이 결과에 대한 불확실성은 영국 금융시장에 부담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일 EU 정상들은 브렉시트를 저지하기 위한 협상을 타결했다. 같은 날 영국 정부는 EU의 개혁 협상 합의안을 두고 논의한 이후 오는 6월23일에 브렉시트에 대한 의견을 묻는 국민투표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 <2015년 이후 유로-파운드 환율 추이> ywshin@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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