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WGC "작년말 금 수요 증가…금값 강세 지속 전망" |
| 일시 | 2016-02-11 15:44: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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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GC "작년말 금 수요 증가…금값 강세 지속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작년 금 수요 증가세가 전년대비 보합 수준에 그쳤지만 연말로 갈수록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당분간 금값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세계금위원회(World gold council)는 전망했다. 11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세계금위원회는 작년 금 수요가 약 4천212톤으로 전년 4천226톤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작년 전체로는 수요 변화가 거의 없지만 연말로 갈수록 수요는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작년 4분기 금 수요는 약 1천117톤으로 전년동기대비 4% 증가했다. 세계금위원회는 "작년 상반기 수요는 부진했지만 하반기에는 뚜렷하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글로벌 중앙은행들이 외환보유액 다변화를 위해 금 매수를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중앙은행의 금 매수 규모는 약 588톤으로 2013년 624톤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중앙은행의 금 매수량은 4분기에 전년동기대비 25%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몇년간 금값은 하락세를 보였지만 글로벌 경제 우려와 달러 약세로 올해는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5년간 40% 가량 떨어졌던 금 가격은 올들어 11.5% 올랐다. 세계금위원회는 금 광산의 생산 감축 등에 따른 공급감소가 향후 가격을 지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지난 2012년 광산업체들이 탐사 비용 등을 줄인 여파로 채굴을 크게 늘리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편 금 수요의 60%를 차지하는 귀금속용 금 수요는 2천414톤으로 전년대비 3% 감소했다. 인도의 귀금속용 수요가 5% 늘어난 반면 중국의 수요는 3% 감소했다. 세계금위원회는 "중국 경제가 둔화하면서 소비자들이 소비재 구매를 주저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jhmoon@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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